강아지 며느리발톱(늑대 발톱) 제거 수술해야 하는 3가지 경우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강아지의 경우 발톱이 빨리 자라므로, 발톱이 길면 강아지는 걷기 힘들어요. 특히 며느리발톱은 바닥에 닿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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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며느리발톱을 자르지 않으면 발생하는 일, 관리방법 및 제거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 대해 알아보아요.

강아지 며느리발톱

강아지-며느리발톱
며느리발톱

강아지 며느리발톱 이란?

강아지 며느리발톱은 늑대 발톱이라고도 불립니다.

영어로는 ‘dewclaw’이라고 부릅니다.

일부 강아지는 며느리발톱이 없을 수도 있고, 일부 강아지는 뒷발에도 며느리발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며느리발톱은 땅에 닿지 않고, 뼈가 없으며 가장 안쪽에 있는 발톱입니다.

강아지의 털이 길면 며느리발톱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며느리발톱은 자주 관리해주지 않으면 굽거나 휘어져 강아지가 아플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발이 땅에 닿을 때 발톱은 마모가 되어 짧게 유지가 되지만, 며느리발톱은 땅에 닿지 않기 때문에 마모가 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잘라주어야 합니다.

강아지 며느리발톱은 보통 발바닥보다 높은 곳에 위치 합니다.

하지만 일부 강아지의 경우 발바닥과 가까이에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아지 며느리발톱이 발바닥과 가까이 있으면 걸을 때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발톱을 자주 잘라주고 염증 치료를 해야합니다.

강아지 며느리발톱 제거 수술해야 하나요?

제거 수술은 반드시 해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강아지 며느리발톱 제거 수술이 필요한 경우

  1. 며느리발톱의 모양이 기형인 경우
  2. 며느리발톱이 발바닥과 가까이 있어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
  3. 수건, 카펫, 옷 등 물건에 며느리발톱이 자주 걸려 피부가 찢어진 경우

위와 같은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면 제거 수술을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거하는 것은 동물 병원을 방문하여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셔야 합니다.

제거 수술은 수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제거 수술은 반드시 동물 병원에서 혈액 검사, 수면 마취 후 안전하게 며느리발톱을 제거하고, 제거 후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며느리발톱을 가정에서 자르는 것은 동물 학대에 속하는 행위입니다.

제거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하지 않습니다.

강아지 며느리발톱 자르지 않으면?

며느리발톱은 동그랗게 말리면서 자라기 때문에 방치하면 살을 파고들어 상처를 내고 염증을 유발합니다.

특히, 며느리발톱이 굽어져 발바닥을 찌르는 경우 통증을 유발하고 걷는 것을 꺼리게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며느리발톱은 땅에 닿지 않아 자연적으로 마모가 되지 않으며, 다른 발톱보다 자라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자주 확인하고 잘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며느리발톱 관리 방법

우리 집 강아지의 며느리발톱 관리 루틴을 공유합니다.

매달 한 번 강아지 전용 미용실에서 위생관리 미용을 하면, 며느리발톱을 잘라주셔서 제가 할 일은 없습니다.

대신 저는 2주 후 집에서 강아지 발바닥 털을 정리하고 발톱과 며느리발톱을 정리 해줍니다.

저는 강아지 발톱을 깍지 못해, 강아지 전용 발톱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다듬기만 합니다.

요약하면,

첫째 주 토요일은 강아지 전용 미용실 이용.

셋째 주 토요일은 집에서 강아지 전용 발톱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발톱 정리.

이렇게 한 달에 2번 정도 정리하고 있습니다.

발톱이 길면 강아지가 걸을 때 통증이 유발되기 때문에 발톱 관리는 한 달에 1번은 꼭 해주세요.

[강아지 며느리발톱 자르는 방법]

강아지 며느리발톱 자르는 방법

강아지 발톱이 하얀색이면 혈관이 잘 보여서 자르기 쉽겠지만, 강아지의 발톱이 검은색인 경우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면 혈관이 잘려 피가 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발톱이 검은색이라면 전등에 비춰보면 혈관이 보입니다.

최근에는 강아지 발톱 깎기에 불빛이 나오는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만약 전등에 비춰 보았는데도 잘 보이지 않는다면?

강아지 전용 미용실이나 동물병원에서 강아지 발톱을 자를 때 같이 잘라달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강아지 며느리발톱 자르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1. 강아지가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며느리발톱이 굽어져 있는 부분을 확인합니다.
  3. 며느리발톱이 굽어져 있는 부분에서 1~2mm 정도 남기고 잘라냅니다.
  4. 혈관이 지나가는 부분이 보이면 자르지 않습니다.
  5. 혈관이 지나가는 부분이 보이면 그 부분에서 멈추고 다음 번에 다시 자르도록 합니다.

강아지가 발톱을 자르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 긴장하거나 불안해하면 발톱을 잘라주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발톱을 자르기 위해서는 강아지의 발을 꽉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발톱을 자르는 것이 어려울 경우 동물병원 또는 강아지 전용 미용실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발톱 자르다가 피가 난 경우

강아지 발톱과 며느리발톱을 잘라 주다 피가 났을 때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1. 피가 나는 부위를 깨끗한 천이나 거즈로 꾹 눌러줍니다.
  2. 지혈 파우더를 피가 나는 부위에 뿌려주면 지혈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피가 멈추지 않거나 발톱이 부러져 피가 나는 경우,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받아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강아지 발톱을 자르다 2번 피가 나서 그 후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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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강아지 며느리발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며느리발톱을 따로 관리하기보다는 강아지 발톱을 자를 때 함께 관리해 주시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된답니다.

며느리발톱은 잘라주지 않으면 갈퀴처럼 자르기 때문에 관리해 주지 않으면, 강아지의 살을 파고들어 염증 및 통증을 유발합니다.